전 정 일의 시에 관한 개똥 철학
나 전 정일은 한마디로 시란 어떤 종류를 떠나서
사람들에게 현재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.
만약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이나 감정을 줄 수 없는 것이라면
아마도 시로서의 역할을 잃었다고 말할 수 있다.
시를 만드는 사람이 그것을 도구로 그 자신의 마음이나
생각, 또는 이념이라고 하는 것을 전달한다고 생각한다.
그리고 우리들은 그 시를 읽음으로해서 작가의 모든 것을
이해한다고 생각하지도 말것이며, 또한 이해하려고 애써서는
안된다고 생각한다. 시를 시로써 즐기고 그 마음을
자연스레 받아들이고 함으로써 시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
진정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.
진정한 시인이라면 그 시를 읽는 사람에게 자신의 의도를
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.
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아직 시의 종류를 가리고
자신이 좋아하는 문학이 아니라해서 비난하거나
어떠한 배척도 있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제대로 알고 접근함으로써
자신이 좋아하는 문학은 이래서 좋은 반면 이 문학에 비해
어떠 어떠한 단점도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.
그럼 이만 나에 시에 대한 개똥철학을 마칠까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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